신종질환 「만성피로증후군」

"많은사람이잠재환자"

신종 질환인 「만성피로증후군」환자가 국내에도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최근 5년사이에 상당한환자들이 이 질환으로 판명됐으며, 전문가들은 밝혀지지 않은 환자수가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농약,살충제 등 독성 물질이 몸에 들어와 두뇌-척수에 염증을 일으키는 심각한 면역질환. 현대인들이 섭취하는 각종 음식 등에 들어 있는 합성화학물질과 대기오염 등을 통한 공해물질,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면역체계에 혼란을 가져옴으로써 각종 합병증을 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자신이 이 병에 걸렸는지도 모르고 의사들도 병명을 알지 못해 「원인불명 질환」으로 치부되곤 한다.

미국은 수차례 대규모 환자 발생을 계기로 87년 이 병을 질병으로 공식 인정했다. 최근 들어 걸프전의 화학무기에 노출된 미군들도 이 질환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미국에서20년간만성피로증후군을연구치료하다귀국한서울 송파구 방이동 박태홍내과 朴泰弘원장이 진료를 시작하면서 환자 발생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지난 5년朴원장은많은 만성피로증후군(근육통성뇌척수신경염)을발견치료를하였다

 

『환자의 대부분이 독성물질에 쉽게 노출되는 공단근로자와 농민, 그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들』이라고 밝혔다.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들은 전신 쇠약과 우울증,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심하면 앉아 있기도 힘드는 등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환자들은 『암이나 에이즈보다 더 무서운 질병』이라고 입을 모은다. 환자 朴모(38ㆍ공무원)씨는 『6년간 온몸이 쑤시고 극심한 두통과 수면장애 등에 시달렸으며 나중에는 참지 못한 집사람이 이혼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환자 尹모(43)씨는 『앉아 있지도 못할 뿐 아니라 대화조차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병명조차 모른채 이 병을 앓고 있다는 점이다. 朴원장은 『우리나라 국민의상당한수가가 잠재환자로 추정된다』며 『많은 환자들이 다른 병명으로 진단되거나 엉뚱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李敏秀(이민수ㆍ정신과) 교수는 『정신과를 찾아오는 환자중 이 병 환자를 가끔 발견한다』며 『국내 의학계에 소개되지 않은 생소한 질병이어서 의사들도 진단에 혼선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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